플랜디 ｜ | PLANDi

" re-Balancing the city, architecture and space . "

도시 (urban)

도시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설계도입니다. 플랜디는 도시 안에서 주어진 조건을 읽고, 그 안의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재배치하여 새로운 기준을 만듭니다. 합리적 계획은 도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아니라, 시대의 요구를 통찰하고 미래의 질서를 디자인하는 일입니다. 여기에 아름다움이 결합될 때, 도시는 기능을 넘어 경험이 되고, 일상의 바탕이 됩니다. 플랜디는 도시가 지닌 복잡한 요소를 단순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질서를 구축합니다.

건축 (architecture)

건축은 사람과 시대의 조건,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응축된 결과물입니다. 플랜디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수요자가 원하는 공간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이를 설계·시공·브랜딩까지 하나의 연결된 가치사슬로 완성합니다. 건축을 ‘상품화’한다는 말은 단순히 판매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경험을 기준으로 시대적 가치를 정립하는 일입니다. 플랜디는 설득력 있는 언어를 바탕으로 건축을 통하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공간 (space)

도시와 건축, 그리고 공간은 모두 경험이라는 언어로 귀결됩니다. 경험은 기능과 감정, 그리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흐름을 공간에 담아내고, 이를 브랜드로 확장합니다. 공간은 머무는 방식, 사유하는 방식을 담고 있는 매개체입니다. 플레이더서울은 이러한 삶의 방식을 담아 공간에 구현하고, 일상의 경험을 문화로 전환합니다. 우리는 공간을 통해 사람을 연결하고, 경험을 통해 가치를 만들며,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도시의 문화를 완성하고자 합니다.